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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수당상 시상식 열려… 김장주-성영은 교수 수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05 03:03
2021년 5월 5일 03시 03분
입력
2021-05-05 03:00
2021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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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30회 수당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명예교수 내외,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 수당재단 제공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제30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당상 수상자는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명예교수(66),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57) 2인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2억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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