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가 1일 창간 9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제5회 ‘사회적 가치, 경제를 살리다’ 포럼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신동아가 쌓아온 자산과 성취는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유산”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 ‘탄소중립, 경제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민주당)은 “탄소중립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관련 법안을 책임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제용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이 ‘사회적 가치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고 김정인 중앙대 교수, 홍종호 서울대 교수,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등이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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