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회장 1주기 맞아 모친과 해인사 찾은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이 부회장(오른쪽)과 홍 전 관장(왼쪽 흰옷 차림)이 손을 잡고 해인사를 방문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주기를 맞아 이 회장 49재 봉행식을 열었던 해인사를 수행원 없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