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계 최고 권위의 등용문인 제61회 동아음악콩쿠르의 본선 연주회가 15∼17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8개 부문 총 337명의 참가자 가운데 1, 2차 예선을 통과한 37명이 출연해 기량을 겨룹니다.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정훈모기념상(여자 성악 1위), 이인범기념상(남자 성악 1위), 한인하기념상(피아노 1위), 로뎀우드윈드상(오보에 1위), 이종오바순상(바순 1위), 클래식소나타상(피아노 2차 예선 고전소나타 최우수 연주자), 이임수클라리넷상(클라리넷 1위)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됩니다.
○ 일정
▽15일(월) △작곡: 오전 11시 반 △플루트: 오후 1시 △클라리넷: 오후 3시 반 ▽16일(화) △오보에: 오전 10시 △피아노: 오후 1시
▽17일(수) △바순: 오전 10시 반 △여자 성악: 오후 1시 반 △남자 성악: 오후 3시
※각 부문 출연자 명단은 동아음악콩쿠르 홈페이지(www.donga.com/concours/music/) 참조
○ 시상식 날짜 및 장소: 17일(수) 오후 5시(예정),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종합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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