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사진)이 히트곡 ‘버터’로 미국 유명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올해의 음반’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버라이어티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1 히트메이커’ 중 올해의 음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히트메이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한 가수와 작곡가,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버라이어티는 “멤버 RM을 비롯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들이 완벽한 히트작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BTS가 히트메이커에 선정된 건 두 번째. 앞서 2019년 ‘올해의 그룹’에 뽑혀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히트메이커를 수상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