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재단은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과 정우남 완도보건의료원 행복의원장, 박도순 무주보건의료원 공진보건진료소장, 허은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간호조무사 등 4명을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상은 최해관 전 무주대우병원장, 의료봉사상은 한국여자의사회에 주어진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고 김우중 전 대우 회장 2주기를 맞아 신설됐다. 대우재단은 산간 오지나 섬 지역 등 소외 지역에서 의료 활동에 나서는 의료인을 찾아 매년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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