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홍빈 대장 ‘스포츠영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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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을 달성한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사진)이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김 대장 부인인 방영은 씨에게 패를 전달했다. 김 대장은2006년 가셔브룸2(8035m)를 시작으로 7월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해 14좌를 완성한 뒤 하산 도중 실종돼 산악계에 큰 슬픔을 남겼다.
#김홍빈 대장#스포츠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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