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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타살 밝힌 곽정식 교수 별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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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03:05
2021년 12월 24일 03시 05분
입력
2021-12-24 03:00
2021년 1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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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사건인 ‘대구 개구리소년 사망사건’을 타살로 밝힌 곽정식 전 경북대 법의학교실 교수(사진)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곽 전 교수는 경북대 법의학팀장이던 2002년 대구 달서구 와룡산 기슭에서 발견된 개구리소년 5명의 유골을 감정 분석해 소년들이 둔기에 맞거나 흉기에 찔려 숨졌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개구리소년
#타살 결론
#곽정식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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