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3일 오전 병원 3층 일현홀에서 시무식 및 제1, 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준영 회장은 “글로벌 펜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교육과 의료봉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음은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는 방역의 선봉에 서서 코로나와 치열한 전쟁을 치러 온 을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상호존중과 화합 단결하는 문화, 능동적이고 주인의식이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을지인이 하나 되는 것을 새해의 간절한 소망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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