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24일 대학원생 66명, 대학생 513명 등 2022년 아산장학생 579명에게 장학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이 중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원 장학생 63명은 졸업 때까지 매년 2000만∼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신설된 보건의료정책 분야 대학원 장학생 3명에게는 졸업까지 매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정몽준 재단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지금 우리나라의 발전을 일궜다. 젊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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