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청춘’ 원로 가수 오기택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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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청춘’ 등을 부른 원로 가수 오기택 씨(사진)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전남 해남 출신인 고인은 1963년 ‘영등포의 밤’을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다. ‘영등포의 밤’은 산업 현장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당시 서민들의 꿈과 애환이 담긴 노래로, 1966년 동명의 영화도 제작됐다. 대표곡으로는 ‘고향 무정’ ‘충청도 아줌마’ 등이 있다. 빈소는 26일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오기택#별세#아빠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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