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수 전 의원(사진)이 지난달 8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전 의원은 대구 경북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한국청년회의소 22대 회장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민주공화당 청년분과위원장을 거쳐 유신정우회 소속 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대한펜싱협회장과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아들 대영 대정코리아 대표이사와 며느리 정주은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7시 반.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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