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호남 일정중 밤늦게 찾아
文대통령 조화… 정무수석 보내 위로
김부겸 한덕수 이재용 최태원 등 방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인 안영모 씨의 빈소에 20일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지병이 악화돼 별세했다. 빈소는 20일 낮부터 고인의 모교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방문 도중 밤늦게 빈소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고, 이철희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대신 빈소를 찾았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조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도 조문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등도 조문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빈소를 찾아 안 위원장에게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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