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 창업주 최위승 회장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6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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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향토기업 무학그룹을 창업한 최위승 명예회장(사진)이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소주 ‘좋은데이’를 생산하는 주류기업 무학을 1965년 경남 마산에서 창업했고, 2008년까지 회장으로 경영을 이끌었다. 고인은 1979∼1988년 마산상공회의소 회장, 1998∼2020년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등을 지내며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우 씨와 재호 무학그룹 회장, 동호 MH에탄올 부회장, 정호 용원컨트리클럽 부회장, 딸 한겸 씨가 있다. 빈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SMG연세병원, 발인은 5일 오전 8시다. 055-223-1000
#경남 향토기업#무학그룹#최위승 명예회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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