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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바그 거장’ 고다르 감독, 스위스서 조력사 선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9-15 10:49
2022년 9월 15일 10시 49분
입력
2022-09-15 03:00
2022년 9월 15일 03시 00분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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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서 합법화 논의 본격화 전망
뉴시스
1960년 유럽을 강타한 영화 사조 ‘누벨바그(새로운 물결)’의 거장으로 영화 ‘네 멋대로 해라’(1960년) 등을 만든 장뤼크 고다르 감독(사진)이 ‘조력사(assisted suicide)’로 92년의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고다르의 법률고문은 “고다르가 여러 질환을 진단받은 뒤 자발적으로 생을 끝내고자 스위스에서 조력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다르의 유족은 “고다르가 말년을 보낸 스위스 자택에서 평화롭게 죽었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조력사를 허용한다. 조력사는 의사의 도움을 받되 스스로 치사량의 약을 먹거나 주사하는 일종의 자살행위다. 의사가 약물을 투여하는 적극적 안락사와는 다르다.
고다르의 고국인 프랑스에서는 조력사 합법화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기 전 “조력사 합법화 등 웰다잉에 대한 국가 차원의 토론에 착수해 새로운 정책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누벨바그 거장
#고다르 감독
#조력사
이지윤 기자 asa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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