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예지원, ‘에투알 뒤 시네마’ 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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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55)와 예지원(49)이 한국과 프랑스 간 영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에투알 뒤 시네마’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최근 1년간 양국 영화 교류에 힘쓴 이에게 수여한다.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8일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서 상을 받은 송강호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예지원은 프랑스어로 “송강호 선배와 함께 받아 더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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