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가정보원 원훈석의 글씨(‘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를 쓴 서예가 손경식 씨(사진)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다섯 차례 특선을 차지했고 국전 심사위원을 지냈다. 2004년 해청미술관(이후 해청갤러리)을 개관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영성 킹인포 대표, 영준 미래씨티아이 전무, 영훈 미래씨티아이 대표, 딸 정란 옥선 씨, 사위 박인학 월간 인테리어 발행인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6시 반.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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