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 발전 방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여한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학계 등 광고계 인사 400여 명은 디지털 광고 증가에 따른 광고주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광고주선언’을 선포했다.
이날 특별 세미나 후 이어진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는 광고주가 뽑은 신문기획상, 프로그램상, 모델상, 공로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보의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와 서울경제신문의 ‘다시 기업을 뛰게 하자’ 시리즈, 조선일보의 ‘무법천지, 노조공화국’ 시리즈가 신문기획상을 수상했다.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 ‘신사와 아가씨’ △MBC ‘나 혼자 산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수상했다. 배우 김태리는 ‘광고주가 뽑은 모델상’을 받았다.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명예회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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