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과 야망’(1987년)을 만든 최종수 전 MBC PD(사진)가 10월 30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1973년 MBC에 입사한 고인은 ‘첫사랑’(1986년), ‘그대 그리고 나’(1997년) 등 높은 인기를 끈 드라마를 다수 제작했다. MBC 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한국방송대상 TV작품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향희 씨와 아들 성필 씨 딸 하린 해나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안양시 평촌한림대병원, 발인은 2일 오전 6시 반. 031-38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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