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희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사진)가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천 교수는 ‘윤리적 소비’를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저술 활동과 교육을 통해 ‘윤리적 소비’를 통한 소비자 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울시 서울복지재단 전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안적인 소비자운동의 방향을 기획하고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천 교수는 현재 한국윤리적소비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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