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좋은 콘텐츠 만들기 노력 큰 성과”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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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동아방송 전직 사우
東友會 ‘2022 송년의 밤’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13일 열린 ‘2022 동우 송년의 밤’ 행사에 전현직 사우들이 참석했다. 앞 테이블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형수 전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정구종 동우회장, 이대훈 전 동아일보 이사, 조강환 동우회
 명예회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13일 열린 ‘2022 동우 송년의 밤’ 행사에 전현직 사우들이 참석했다. 앞 테이블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형수 전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정구종 동우회장, 이대훈 전 동아일보 이사, 조강환 동우회 명예회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동아일보와 동아방송 전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東友會)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2022 동우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동우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린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정구종 동우회장(동서대 석좌교수·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은 “동아미디어그룹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고,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며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동아미디어그룹에 근무할 때는 물론 은퇴한 후에도 모두 동아 가족이기에 동아미디어그룹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겸 채널A 사장은 “동아일보는 진실을 담는 특종과 기획, 칼럼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히어로콘텐츠도 자타공인 동아일보 대표 브랜드로서 올해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뉴스미디어총회(WNMC)에서 취재 과정과 성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채널A는 독자적 제작 역량을 갖고 도전을 이어와 젊고 열린 뉴스, 공감을 이끄는 예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2023년에도 탁월한 콘텐츠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강 동우회 부회장은 동우회에 1억 원을 기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사우 22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일보-동아방송 전직 사우#동우회#2022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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