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 3일 ‘터닝포인트: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연다. 올해로 다섯 번 째인 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세계 지속가능발전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그라사 마셀 더엘더스 부의장(전 넬슨만델라 대통령 영부인)이 기조연설을 하고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하인즈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다.
서승환 총장은 “올해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2015~2030)의 절반이 지나는 중차대한 시기로, 지난 성과를 냉철하게 평가하고 더 나은 목표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포럼은 전례 없던 세계위기를 극복하고 전세계적 공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참가희망자는 2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현장등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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