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기자협회는 1월 30일 전국운영위원투표를 진행해, 앞으로 2년간 한국영상기자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MBC 나준영 기자를 선출했다. 28대 영상기자협회장후보로 단독 출마한 나 후보는 이날 투표에서, 재적위원 48명 중 46명이 투표해(투표율 95.8%), 찬성 44표(95.7%), 반대 2표(2.15%), 기권 2표(2.15%)를 받아, 새로운 회장에 당선됐다. 27대 한국영상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해온 나준영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3년 3월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나준영 당선자는 1995년 MBC 보도국 영상기자로 입사해 그 동안, 입사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2580’ 영상취재 담당했으며, 청와대와 국회 등을 출입했다. 2018년부터 2년간, ‘영상보도가이드라인’ 제정 연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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