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CJ그룹은 CJ대한통운 글로벌 계열사, CJ CGV 영화관 등을 통해 튀르키에에 진출해 있다. 롯데 유통군은 28일까지 롯데온에서 성금 모금 페이지를 열고 댓글 한 개에 1000원씩 적립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 금액은 내달 중 튀르키예와 시리아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리재보험도 이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만 달러(약 1억2407만 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튀르키예에 전달돼 긴급 구호품, 대피처, 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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