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주역의 대가’ 대산 김석진 옹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16일 03시 00분


‘주역의 대가’로 불린 대산(大山) 김석진 옹(사진)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김 옹은 19세 때 한학자 이달 선생(1889∼1958)을 찾아가 주역, 서경 등을 배웠다. 매년 새해가 되면 국운(國運)을 주역으로 풀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아 ‘대산이 본 한 해’ 전망이 보도되곤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한성 한명 한기 씨와 딸 한숙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8시 20분.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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