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명체와 인류의 대결을 그린 미국 할리우드 영화 ‘에이리언’의 새 시리즈가 제작된다.
20세기 스튜디오는 4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9일부터 에이리언 새 시리즈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출은 페데 알바레스 감독이 맡았다. 알바레스 감독은 미국 고전 공포영화 ‘이블 데드’ 리메이크작(2013년)과 ‘맨 인 더 다크 1, 2편’(2016, 2021년) 등을 연출했다. 1979년 에이리언 1편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에이리언의 새 시리즈 역시 인간을 숙주로 이용하는 외계 생명체와 인류가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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