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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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48·사진)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현 씨는 3일 열린 기부금 약정식에서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휘문고와 고려대를 나온 현 씨는 대학 재학 시절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농구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며 ‘매직 히포’로 불렸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 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주엽#고려대#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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