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집에 문패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에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을 활용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이라는 영문이 적힌 문패 130개를 제작했다. 하와이는 한인 이민이 처음 시작된 지역으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근무한 5000여 명의 초기 이민자가 독립운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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