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가 4월 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내한 연주회를 갖습니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페페 로메로 등과 협연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1000회 이상 연주를 펼친 ‘콘체르토 말라가’는 이번 공연에서 호아킨 투리나 ‘투우사의 기도’, 호아킨 로드리고 ‘두 개의 안달루시아 소곡’, 마누엘 데 파야 ‘사랑은 마술사’ 하이라이트 등 스페인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칩니다.
독일 막스 로슈탈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조가현, 첼리스트 홍승아,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 이화여대 교수와 협연을 통해 동서양의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2019년에 이은 ‘콘체르토 말라가’의 두 번째 내한공연에 음악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공연: 4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 입장권: R석 10만 원, S석 5만 원
● 문의 및 예매: 공연예술봄 02-6677-0023, 티켓링크 1588-7890, 예스24 1544-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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