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과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호 윤관석 홍익표 이채익 국회의원)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존중합시다’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상호 이해와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각국 주한 외국 대사와 부대사 등 총 40개국 외교 사절, 선플 지도교사,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했고 12월까지 범국민 캠페인이 진행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