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희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기자(사진)가 29일 제약기업 한독과 서울시의사회가 선정하는 제54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로 뽑혔다. 조 기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국에서 응급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심층 보도했다. 신형주 메디칼업저버 부국장, 이재원 의학신문 기자, 최정호 뉴스투데이 팀장도 공동 수상했다. 이 상은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신뢰 조성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발굴해 격려할 목적으로 1969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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