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미래 600년을 준비하는 정책연구기관인 ‘미래정책연구원’을 30일 개원했다. 초대 원장에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취임했다. 미래정책연구원은 한국을 선진국으로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치 제도와 공공개혁 관련 연구 △과학기술과의 정합성 있는 정책과 법·제도 연구 △사회 발전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할 예정이다.
성 원장은 “우수한 대학원 인재가 정책 대상에 그치지 않고 정책 제안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