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 제11기 개강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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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임원 등 30여명 참석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 제11기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 제11기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대표적인 경제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인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DELA·Donga Economy Leader’s Academy)’가 10일 제11기 개강식을 열었다. DELA는 동아일보가 국내 금융·산업계 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증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국내 주요 금융회사와 기업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6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 백규선 아르테마니아 대표, 안인모 피아니스트, 이도경 소믈리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DELA 10기 고문인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며 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DELA 교육이 진행되는 매주 월요일 저녁은 직장 생활의 활력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11기의 첫 번째 연사로 이날 ‘디지털 시대, 통섭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국립생태원장 재직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11기 개강#경제계 리더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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