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해리 포터’가 TV 시리즈로 만들어진다. 10년에 걸쳐 제작되며, 원작자 조앤 K 롤링(사진)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새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를 내놓으며 새 콘텐츠 중 하나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현재 배우를 캐스팅하고 있으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총괄 제작한 데이비드 헤이먼이 제작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는 해리 포터 책 1권이 시즌 1개가 돼 총 7개 시즌을 만들 것으로 전해졌다. 워너브러더스는 “각 시즌은 원작에 충실할 것”이라며 “관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마법학교) 호그와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돼 기쁘다. 새로운 세대의 팬덤을 이끌 새로운 출연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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