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6·사진)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18일 서울대병원은 “정국이 아픈 아이들과 가족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14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정국의 기부금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쓸 계획이다. 통합케어센터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정국은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