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자 남서울대 명예총장(사진)이 2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40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중고교 교사를 지낸 뒤 서울에서 검정고시 명문으로 유명한 수도학원을 운영했다. 1993년 학교법인 성암학원 남서울대를 설립했다. 유족으로 남편 이재식 성암학원 공동 설립자 겸 이사장, 장남 이윤석 남서울대 부총장, 차남 이형석 씨(재미 사업가)와 딸 이희승 씨(사회복지시설 운영)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7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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