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두만강아 잘 있거라’ 배우 김석훈씨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30일 03시 00분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김석훈(본명 김영현·사진)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1957년 길거리에서 유재원 감독에게 캐스팅돼 영화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신상옥 감독의 ‘춘희’(1959년), 임권택 감독의 데뷔작인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년), ‘의적 일지매’(1961년) 등 영화 250여 편에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연식 씨와 딸 하은 씨(배우)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 02-2258-594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