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지정된 동네 가게를 이용하면 10∼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를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금연상담실을 운영한 육군3사관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비대면 금연상담을 벌인 김정아 상담사 등도 표창을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