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사이먼 “왼쪽 귀 청력 거의 상실… 기타 치고 곡 작업할 만큼은 들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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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크 음악의 전설적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82·사진)이 왼쪽 귀 청력을 거의 잃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기타를 치고 곡 작업을 할 만큼은 들을 수 있다”며 열정을 보였다. 사이먼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2년 반 전부터 왼쪽 귀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8% 정도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먼은 2018년 9월 미국 뉴욕에서 고별 공연을 하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2021년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공연에 나왔고, 지난해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도 깜짝 공연을 하며 무대로 돌아왔다.

#폴 사이먼#청력#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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