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인제군문화재단은 한국의 서예 대가인 여초(如初) 김응현(1927∼2007)의 서법 정신을 기리고 서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3 여초서예대전’을 개최합니다. 동아일보사와 서예 연구단체 동방연서회가 1961년 개최한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학생휘호대회’가 시초인 여초서예대전은 다수의 서예 명인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제9회 여초전국휘호대회(성인부, 기로부)와 제46회 전국학생휘호대회(초등부, 중고등부)로 구성됩니다. 올해부터 성인부와 기로부에선 ‘순수 캘리’ 부문이 신설됩니다. 학생부는 자유 주제로 사전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을 진행합니다. 서예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 참가 대상: 성인부는 20세 이상, 기로부는 70세 이상 (성인부로도 지원 가능), 초등부는 8∼13세, 중고등부는 14∼19세
● 참가 신청: 8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yeochoseoye.kr) 온라인 접수 (단, 기로부는 우편 등 오프라인 신청 가능)
● 대회 날짜: 9월 2일(토) 오전 10시
● 대회 장소: 강원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
● 참가비: 1만 원 ● 문의: 02-361-1414, yeocho-donga@naver.com ● 주최: 동아일보, 인제군문화재단, 여초서예관 ● 주관: 동아일보, 여초서예대전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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