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서기원 前 스포츠 캐스터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8일 03시 00분


서기원 전 스포츠 전문 캐스터(사진)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64년 TBC(동양방송)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고인은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KBS에서 활동하며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중계했다. 축구와 육상을 전문적으로 중계했으며, 차분한 상황 전달로 호평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지숙 씨, 아들 동진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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