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영웅 위한 강철캠프’로 초대합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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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기념… 28일 연천서 개최
‘강철부대3’ 출연진과 유격 체험
클래식-대중음악 콘서트도 열려

정전 70주년을 맞아 경기 연천군에서 28일 국가보훈부와 연천군,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복 영웅을 위한 페스티벌 2023 강철캠프’가 열린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선 채널A·ENA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3’ 출연진이 ‘유격체험’을 선보인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유격체험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와 제707특수임무단을 거쳐 육군 대위로 전역한 마스터 최영재와 육군첩보부대(HID) 출신 강민호 이동규 등이 등장한다. 군인, 경찰, 소방 등 여러 제복 부대의 유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이도 참여 가능하다.

오후 4시부터는 제10회 ‘연천 비무장지대(DMZ) 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연주를 맡는다. 오후 6시부터는 송가인, 최예나, 알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보훈부가 10, 11월 진행 중인 ‘제복 근무자 집중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 16개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른 유일한 지역이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경기 동두천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철캠프#정전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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