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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운지]KT, 사우디 디지털 인프라 MOU 체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10-24 09:40
2023년 10월 24일 09시 40분
입력
2023-10-24 09:39
2023년 10월 24일 09시 39분
신원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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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앞줄 가운데)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앞줄 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네옴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STC와 디지털 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있다. 리야드=뉴시스
KT가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KT는 현대건설, 사우디 최대 통신사 그룹(STC)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섭 KT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올라얀 알웨타이드 STC그룹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사업 경험과 ICT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며, 또한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정부, 다른 기업들과 협업해 그 성과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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