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가 국민 소통 프로젝트인 ‘갓생한끼’ 2탄을 12월 1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출격한다.
‘갓생(God生)’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바른 생활을 실천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5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를 초대해 청년들과 갓생한끼 1탄 행사를 가졌다.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박 회장과 최 대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의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불가능을 넘어서는 도전, 꿈을 위한 갓생’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청년 세대 중 참석 희망자는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재능기부 계획을 밝히고 11월 19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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