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성산효교육재단(이사장 최용호)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송기창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송 신임 총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숙명여대에서 교육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숙명여대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회장, 교육부 국책사업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최성규 목사가 1997년 설립한 한국 유일의 ‘성경적 효’를 가르치는 학교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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