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인사
美 조지아주에 첫 한국계 시장… 존 박 당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12-07 03:00
2023년 12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23-12-07 03:00
2023년 12월 7일 03시 00분
윤다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브룩헤이븐 시장선거 58% 득표
두 살 때 목사 아버지와 미국 이민
美 3번째 소녀상 설치 주도하기도
미국 조지아주에서 첫 한국계 시장이 탄생했다. 5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 시장 결선 투표에서 한국계 존 박(박현종·49·사진) 전 시의원이 3564표(58.6%)를 얻어 2520표(41.4%)를 득표한 로런 키퍼 후보에게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한국어로 “너무 기뻐서 말을 못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어로 “이민 1세대로서 조지아주 최초의 아시아계, 한국계 시장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박 당선인은 2세 때 개신교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에머리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고이주에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딴 뒤 IBM에 입사했다. 이후 방위산업체 노스롭그루먼으로 옮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의 계약 업무 등을 맡았다.
2014년 보궐선거로 브룩헤이븐 시의원이 된 이후 9년간 3선을 했다. 2017년 6월 시 공원에 미국에서 세 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브룩헤이븐은 인구 구성이 백인 59%, 히스패닉 및 라틴계 21%, 흑인 12%, 아시아계 8%로 아시아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조지아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짓고 있고, SK온과 합작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한국 기업과도 친숙한 곳이다.
인사
>
스포츠동아 外
감사원 外
김승제 사학법인연합회장 취임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이럴땐 이렇게!
구독
구독
김동엽의 금퇴 이야기
구독
구독
M-Tech와 함께 안전운전
구독
구독
#미국 조지아주
#한국계 시장
#존 박 당선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원자재-인건비 급등 속 ‘공공 공사비 현실화’
퇴근길 경복궁역 인근 대로에서 차량 반파 사고
머리 아픈 연말정산, 세금 돌려받는 국세청 공인 꿀팁은?[세종팀의 정책워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