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강하늘-신혜선… 모범납세-세정협조 569명 포상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5일 03시 00분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 납세와 세정 협조에 기여한 569명을 포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 신혜선 씨는 내달 중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훈장은 김종원 동서 대표이사 등 9명, 포장은 박명호 홍익대 부교수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김재구 한화오션 기원 등 23명, 국무총리 표창은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대표이사 등 25명이 각각 수상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김정환 경성여객자동차 대표이사 등 500명이 받았다. 강하늘, 신혜선 씨 역시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한항공 등 14개 기업은 1000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제58회 납세자의 날#기념식#모범납세#강하늘#신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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