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납북된 선교사 최춘길 씨(65·사진)의 아들 진영 씨(34)가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사회가 아버지가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최 씨는 이날 주제네바 한국대표부가 주최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COI) 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부대 행사에 참석해 “아버지가 북한에 잡혀갔다는 사실조차 지난해 말에야 알게 됐다”고 했다.
“통일부로부터 행방불명이던 아버지의 납북 소식을 듣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걱정이 소용없을 수 있다는 불안감과 알 수 없는 아버지 생사가 제일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최 씨의 부친은 2014년 중국의 북한 국경 지역에서 주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체포됐다. 북한은 간첩 혐의를 적용해 2015년 무기 노동교화형에 처했다고 한다. 최춘길 씨 외에도 선교사 김정욱, 김국기 씨 등이 장기형을 선고받아 북한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 씨는 “최소한 생사 확인과 서신 교환 및 면회라도 가능했으면 좋겠다”며 “더 이상 납북 피해가 없도록 막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인권변호사 출신이었던 문재인은 남북정상회담에 평양까지 방문했던 대통령으로서 정말 북한에 부당하게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귀환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싶다… 윤석열 정권도 현재의 남북관계와 상관없이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실태파악과 귀환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말로만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은 반드시 엄중한 역사의 심판이 따를것이다
인권변호사 출신이었던 문재인은 남북정상회담에 평양까지 방문했던 대통령으로서 정말 북한에 부당하게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귀환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싶다… 윤석열 정권도 현재의 남북관계와 상관없이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실태파악과 귀환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말로만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은 반드시 엄중한 역사의 심판이 따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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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7:25:01
인권변호사 출신이었던 문재인은 남북정상회담에 평양까지 방문했던 대통령으로서 정말 북한에 부당하게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귀환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싶다… 윤석열 정권도 현재의 남북관계와 상관없이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실태파악과 귀환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말로만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은 반드시 엄중한 역사의 심판이 따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