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28일 빌보드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11번째 앨범인 ‘The Tortured…’는 일주일 동안 앨범 261만 장에 해당하는 유닛이 소비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량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The Tortured…’의 실물 앨범 판매량은 191만4000장으로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22만8000장)를 제치고 올해 최다 판매 앨범에 올랐다. 스위프트는 이번 앨범까지 총 14장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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