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계 최고 권위의 등용문인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이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1964년 창설돼 올해 54회를 맞는 동아무용콩쿠르는 매년 뛰어난 신인들을 발굴하며 우리 무용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일반부 한국무용 전통부문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강선영상과 더불어 올해부터 일반부 한국무용 창작부문 여자 및 남자 금상 수상자에게 김백봉상이 특별상으로 함께 수여됩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부문 92명의 무용계 샛별들이 겨루는 멋진 무대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랍니다.
● 날짜: 5월 8일(수) ●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입장권: 전석 4만 원(2회 공연, 회차별) ● 예매처: 세종문화회관 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 문의: 동아일보사 문화기획팀 02-361-1415, 1420 (www.donga.com/concours/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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